ᴄᴀᴛᴇɢᴏʀɪᴇs/일상

8월말 기록

윤소 2026. 8. 31. 10:52


엄마아빠가 올라가고... 망가지지않고 혼자 잘지내보려고 부던히 노력하는 요즘이다 ㅎㅎ

출근도 하구 밥도 지켜서 챙겨먹고 책도 읽고 추억도 감정도 감당할수있을만큼만 떠올리고 느끼면서, 그렇지만 너무 틀어막지는 않으려고 하면서, 그렇게 집중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인스타보다가 보고싶은 전시를 발견해서 ㅎㅎ 상페 전시는 9.11에 갈려고 하구 표기식 사진전은 9.23부터인데 주중에만 해서 언제 갈지 고민이 된당


점심을 따로 먹기 시작하면서 파밍한 아늑한 공간

요즘 커피를 안마셔서 메가 가기가 애매해졌는데 조용하고 에어컨이 나오고 책걸상이 있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앞으로 여기서 쉬기로 했다.

그리고 요즘 책을 이것저것 많이 읽었는데(읽는다고 쓰고 처방이라고 읽는다...ㅎㅎ) 가장 크게 위로된 책이 포닝이랑 이 책이다.

이 책들이 있어서 숨쉴수있는 요즘이라서 더욱이 이 책이 소중해졌고 우연히라도 접할수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딘가 조금 불안불안하게 맞은 주말

왜 불안불안이냐? 하면 사실 불안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주말 내내 잠을 거의 못잤다. ㅠ 토요일은 새벽 3시, 일요일은 새벽 1시에 깨서 아침을 지나 밤까지 잠에 들지 못했다. 낮잠도 부실하게 자구...


뭔가 불안불안한 기분에 갑자기 밤8시에 킴스클럽에 가서 자두랑 그래놀라를 사오고


꼭두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책을 읽기도 하구


책상에서 읽다가 침대에서 읽다가 소파도 갔다가... 아주 책으로 점철된 주말이었다.

일요일 밤에는 기절하듯 11시쯤 잠들어서, 극적으로 5시반에 일어나 정상 패턴으로 돌아온 상태다. ㅎㅎ

 


그동안 살까말까 눈독만 들여놓은 책들

이번주 목요일이 출장이어서 교보문고 강남점을 가려고 하는데 그때 훑어보고 넘 갖고싶으면 살수도 있는 후보들이다 ㅎㅎ


그리고... 엄청난 다크써클과 함께 출근해있는 오늘 ㅎ

아침부터 일기도 쓰고 글정리도 하고 책도 읽을랬는데, 일이 많아서 지금까지 일을 했다!! 쒸익쒸익... 게다가 바짝 일했더니 배고파졌다.

오늘의 남은 시간동안운 원래하려던 일기정리랑 글정리, 책읽기를 하고, 점심에는 여느때와같이 한끼바 먹으면서 10층가서 책 읽고, 오후에도 쉬엄쉬엄 놀다가 (모솔예능도 심심라면 보기) 집 가서는 민이가 사다준 누룽지 뽀글이를 먹을것이다. 비오는날은 누룽지 뽀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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